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디즈니+ 드라마 '트리거' 종영! - 시즌2 나오나?

by 오프투 2025. 2. 20.
반응형

정의와 진실을 파헤친 12부작, '트리거'가 남긴 것

2025년 2월 19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월 15일부터 매주 수요일 두 편씩 공개되며 총 12부작으로 방영된 이 작품은 탐사보도팀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액션 스릴러이자 코미디 드라마다. 현실 속 언론의 역할과 진실을 밝히기 위한 사투를 생생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탐사보도팀 '트리거', 그리고 그들이 맞선 진실

'트리거'는 사회의 어두운 진실을 파헤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을 배경으로 한다. 경찰과 검찰도 해결하지 못한 사건을 심층 취재하며 정의 구현을 목표로 하는 이 팀은, 때로는 위협받고 때로는 조롱당하지만 끝까지 진실을 좇는다.

🔥 주요 등장인물

  • 오소룡(김혜수): 탐사보도팀 '트리거'의 리더. 강한 신념과 카리스마를 갖춘 인물로, 팀을 이끌며 사회의 부조리를 고발한다.
  • 한도(정성일): 사회성이 부족한 낙하산 PD. 그러나 특유의 직관력과 날카로운 분석으로 사건 해결에 기여한다.
  • 강기호(주종혁):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막내 PD. 사건 취재 중 다양한 위험에 맞닥뜨리지만, 특유의 열정으로 극복해 나간다.


실제 사건을 떠올리게 한 강렬한 에피소드들

'트리거'는 현실 속에서 영감을 받은 듯한 사건들을 다루며 몰입도를 높였다.

  • 사이비 종교 집단의 마약 재배 사건: 실화와 유사한 스토리로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겨준 에피소드.
  • 도시 괴담, 고양이 연쇄 죽음 사건: 미스터리와 스릴러 요소를 극대화하며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자극했다.
  • 대기업 비리 폭로: 현실 사회의 권력형 비리를 정면으로 다루며 긴장감을 더했다.

이처럼 다양한 사건들이 팩트와 픽션을 넘나들며 시청자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제공했다.

김혜수의 열연, 그리고 시즌 2 가능성은?

'트리거'에서 김혜수는 실제 탐사보도 기자들에게 자문을 구하고, 현장 취재 분위기를 그대로 살린 연기로 극찬을 받았다. 그녀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는 탐사보도팀의 현실감을 높이며 작품의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특히, 열린 결말로 마무리된 마지막 회는 시즌 2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유선동 감독 역시 "시즌 2에 대한 반응이 궁금하다"며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디즈니+ 역시 글로벌 시장에서 K-드라마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시즌 2 제작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가능성이 크다.

시청자 반응 & 평가

  • "너무 재밌다! 이런 장르의 한국 드라마를 더 보고 싶다."
  • "김혜수 연기 미쳤다. 역시 갓혜수!"
  • "디즈니+ 작품 중에서 단연 최고!"

실제 네이버톡, SNS 등에서도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며 디즈니+의 대표적인 K-드라마로 자리 잡았다.

 

'트리거', 새로운 탐사보도 장르의 시작?

한국 드라마에서 탐사보도를 소재로 한 작품은 흔치 않다. 하지만 '트리거'는 스릴러와 코미디를 결합한 신선한 장르적 시도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현실감 넘치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지며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 이 작품은, K-드라마의 스펙트럼을 더욱 넓힌 계기가 되었다.

아직 '트리거'를 시청하지 않았다면? 디즈니+에서 지금 바로 확인해보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