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속 감동의 순간: 에일리를 향한 최시훈의 프로포즈
MBC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가 지난 방송에서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바로 가수 에일리가 깜짝 프로포즈를 받은 순간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었기 때문인데요. 에일리의 예비 신랑인 최시훈은 이 날의 주인공이었습니다. 그의 진심 어린 고백과 함께 준비된 로맨틱한 이벤트는 시청자들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의 출연진들에게도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최시훈은 공개된 편지와 영상으로 에일리에 대한 마음을 고백하며, 그녀와 함께 평생을 함께 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이에 에일리는 눈물을 흘리며 그의 마음을 받아들였고, 이 모습은 전국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에일리, 방송 중 반지 자랑하며 사랑 가득한 미소
지난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가수 에일리가 최시훈에게 받은 반지를 자랑하며 감동적인 뒷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에일리는 방송 중간, 반짝이는 약혼 반지를 보여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고, 출연진과 시청자들에게 부러움과 축하를 동시에 받았습니다.
에일리는 반지를 바라보며 “이 반지를 받을 때 정말 울지 않을 수 없었다”며 당시의 감정을 솔직하게 전했습니다. 이어 그녀는 “반지가 예뻐서가 아니라, 그가 나를 얼마나 생각했는지를 느낄 수 있었던 순간이었다”며 반지에 담긴 특별한 의미를 언급했습니다.
출연진과의 대화, 부러움 폭발!
에일리의 반지 자랑에 ‘놀면 뭐하니?’ 출연진들은 부러움과 감탄을 연발했습니다. 유재석은 “정말 예쁘고 의미 있는 반지다. 최시훈 씨가 정말 로맨틱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에 에일리는 “그는 항상 작은 것 하나까지도 신경 써주는 사람”이라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이미주는 “진짜 사랑꾼이다! 반지 이야기 듣고 나니까 저도 결혼하고 싶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 하하는 “이 정도면 프로포즈의 정석이다! 나중에 남자들 사이에서 전설로 남을 것 같다”고 말하며 최시훈을 극찬했습니다.
에일리(Ailee) 프로필
- 본명: 이예진 (Amy Lee)
- 출생: 1989년 5월 30일 (만 35세)
- 출생지: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 국적: 한국 (미국 시민권 소지)
- 직업: 가수
- 소속사: 더 라이브 (The L1VE)
- 데뷔: 2012년 싱글 앨범 <Heaven>
- 대표곡:
- <Heaven>
- <I Will Show You (보여줄게)>
- <U&I>
- <손대지마>
-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도깨비 OST)
- 수상 경력:
- 멜론 뮤직 어워드 - 최우수 신인상 (2012)
-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 (MAMA) -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솔로상
- 골든 디스크 -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등 다수
- 특징:
-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 퍼포먼스로 한국 대중음악계에서 독보적인 입지.
- 해외에서 성장한 만큼 영어와 한국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며 글로벌 팬층 보유.
최시훈 프로필 (에일리 예비 남편)
- 출생: 1992년생 (만 33세)
- 직업: 사업가
- 학력: 비공개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 없음)
- 현재 활동: IT 및 콘텐츠 관련 분야 스타트업 운영
- 특징:
- 차분하고 진중한 성격으로 알려짐.
- 주변 사람들에게 신뢰받는 성실한 이미지와 배려심 있는 태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
- 특이사항:
- 최시훈은 방송 활동과는 거리가 멀고, 일반인 사업가로서의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에일리와는 2021년 지인을 통해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약 2년간 교제 후 결혼을 약속.
에일리와 최시훈의 만남
에일리와 최시훈은 2021년에 지인을 통해 처음 만나, 공통된 관심사를 통해 빠르게 가까워졌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성격과 가치관을 존중하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꾸준히 사랑을 키워왔습니다. 최시훈은 에일리가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강렬한 에너지와 무대 밖에서의 소탈한 모습을 모두 사랑하게 되었다고 전해집니다.